‘이게 바로 작업의 정석이란 것이다.’ 사채업자의 돈 40억을 ‘슈킹’하려는 남자. 남자와 사채업자 간의 치열한 두뇌싸움이 시작된다. 상상을 뛰어넘는 전개에 빠져들 것이다. 돈을 움켜진 후 내면의 갈등에서 고뇌하는 남자. 그러나 서서히 인간성을 회복해 가는 뭉클한 감동이 우리의 삶을 다시 돌아보게 한다.
어머니를 살리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사채 해결사가 된 남자. 어느 날 그런 남자에게 사랑이 다가온다. 하지만 장애물들이 그의 사랑을 가로막는다. 남자는 사랑을 되찾으려 작업을 설계한다. 오로지 자신의 욕망을 위해 상대방에게 고통을 주는 사람들에게 강한 메시지를 전할 것이다.
“진실은 반드시 따르는 자가 있고, 정의는 반드시 이루는 날이 있다.” 거짓이 누명을 씌워 무고한 사람을 유죄로 만들었다. 거짓은 완벽하게 진실이 되었다. “제가 안 했는데 어떻게 했다고 해요?” 숨 막히는 법정 공방이 시작된다. 그들은 진범을 밝혀낼 수 있을까? 과연 계란으로 바위를 깰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