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형제의 숲 - 알렉스 슐만 지음, 송섬별 옮김스웨덴 베스트셀러를 휩쓴 것은 물론, 전 세계 35개국 독자의 마음을 뒤흔든 감동 소설 『세 형제의 숲』이 출간되었다. 스웨덴에서 초판으로만 7만 부가 인쇄되고, 언론과 독자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으며 10만 부 이상 판매되어전국에 ‘알렉스 슐만 신드롬’을 일으킨 소설이다.
레슨 인 케미스트리 1 - 보니 가머스 지음, 심연희 옮김여성 과학자가 거의 없던 1950~60년대 미국을 배경으로 한 이 소설은 주인공 엘리자베스 조트가 파도를 딛고 일어나는 서퍼처럼 인생에서 필연적인 역경에 맞서는 과정을 통해 좌절하지 않는 인간이 어디까지 갈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레슨 인 케미스트리 2 - 보니 가머스 지음, 심연희 옮김여성 과학자가 거의 없던 1950~60년대 미국을 배경으로 한 이 소설은 주인공 엘리자베스 조트가 파도를 딛고 일어나는 서퍼처럼 인생에서 필연적인 역경에 맞서는 과정을 통해 좌절하지 않는 인간이 어디까지 갈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우리가 다리를 건널 때 - 문지혁 지음2010년 단편소설「체이서」로 한국문학의 새로운 문을 열며 등장한 작가 문지혁의 두 번째 소설집. ‘SF 소설’과 ‘이민자 소설’의 경계에 놓인 다채로운 이야기를 선보인다. 2016년부터 발표된 단편소설 여덟 편과 함께 문학평론가 이지은의 해설을 함께실었다.
금파 - 김해숙 지음김해숙 소설가의 첫 번째 장편소설. 구한말 격변의 시대에 판소리와 창극 무대에서 독보적 소리꾼으로 활동한 실존 인물 ‘허금파’의 이야기다. 작가는 여성이 무대에 설 수 없던 시대에, 늦은 나이로 소리판에 들어와 최고의가객이 되기까지 갖은 고초를 이겨냈던 ‘금파’의 생을 소설로 복원해 냈다.
너의 다정한 우주로부터 - 이경희 지음오늘의 젊은 문학 4권.<테세우스의 배>로 2020년 SF어워드 장편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질주하는 스토리텔러의 감각을 뽐낸 이경희의 첫 소설집. 웹진과 앤솔러지에 게재된 소설 여섯 편과 SF 콘텐츠 전반에서 종횡무진 활약하는 문화평론가 이지용의 작품 해설을 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