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인간 선언 - 김한민 지음환경운동가이자 저서 《아무튼, 비건》으로 한국 독서시장에 비거니즘 물결을 일으킨 작가 김한민이 생태·기후위기에 대한 고민을 풀어낸 첫 칼럼집을 선보인다. 약 3년간 〈한겨레〉에 연재했던 칼럼 ‘탈인간’을 바탕으로못다한 이야기를 새로 덧붙이면서 이 책을 엮었다.
지도로 보는 인류의 흑역사 - 트래비스 엘버러 지음, 성소희 옮김한때 화려한 영광을 누렸으나 이제는 누구도 찾지 않는 장소, 폐허. 이런 폐허들은 아무 쓸모도 없다고 여겨지지만, 사실 폐허에는 ‘쓸모 있는’ 교훈이 가득하다. 어리석음과 오만, 차별과 편견 등 인류가 저지른 수많은 흑역사가 새겨져 있기 때문이다.
민트 돔 아래에서 - 송경화 지음고도일보의 열혈 초짜 사회부 기자인 송가을이 은폐된 진실을 추적하며 벌이는 취재기이자, 현직 베테랑 기자의 화려한 데뷔작<고도일보 송가을인데요>의 후속작. 사회부에서 3년간 특종 세 개를 연달아 터뜨리며 어엿한 기자가 된 송가을은 드디어 꿈의 부서 정치부에 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