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합리한 인간존재의 깊은 고독 속애소 시지프가 굴리는 바윗소리.
바위에 묶겨 간을 뜯기는 푸로메테웃의 웨침에서 인간문명의 고독하면서도 오만한 근원을 그렸다.
모든 것의 현실성과 비관성. 그리고 그속에서 빚어지는 逆설적인 희망을 올림포스의 산봉에서 울리는 소리에서 듣는다.
잠을 자다가도 벌떡 일어날 만큼 가슴 뛰는 일이 있는가? 평생을 걸고 이루고 싶은 소원이 있는가?
치열한 삶은 언제나 감동을 준다. 끈기와 열정은 세상 모든 일에 적용된다. 어떤 일이든 그 분야에서 최고가 되고 싶다면 어려움을 견뎌라. 그 어려움을 딛고 목표한 바를 끝가지 이뤄낸 자가 바로 명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