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프랑스식 비건 생활 - 하지희 지음좋아하는 요리를 제대로 공부하기 위해 미식의 나라 프랑스로 향한 저자. 프랑스의 전통어린 요리 전문학교 르 꼬르동 블루를 수료한 뒤 남부 레스토랑에서 세컨드 셰프로 빠르게 승진하기까지 매일 음식을 생각하고 요리를 만들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날수록 무언가 잘못되고 있음을 느낀다.
대놓고 다정하진 않지만 - 카렐 차페크 지음, 박아람 옮김프란츠 카프카, 밀란 쿤데라와 함께 체코 출신의 위대한 작가로 손꼽히는 카렐 차페크. 차페크가 영국을 여행하며 노트에 꾹꾹 눌러쓴 에세이와 직접 그린 사랑스럽고 창의적인 일러스트를 수록한 《대놓고 다정하진 않지만》을국내 처음으로 선보인다.
비교로부터 자유로운 미니멀 라이프 - 상큼한 뿌미맘 차지선 지음지독한 육아 우울증에 시달리던 저자 뿌미맘은 어느 날 한 편의 다큐멘터리를 보게 되었다. 그날부터 그녀는 하나씩, 집안의 물건들을 버리고 이웃들에게 나눠주기 시작했다. 그리고 모든 것이 싹 비워진 집을 보면서 처음으로그녀는 만족감을 느꼈다.
사랑한다면 스위스처럼 - 신성미 지음아름답게 펼쳐진 자연 풍경으로 해마다 많은 이들이 스위스에 방문한다. 하지만 자연만큼 진국인 스위스 사람 간의 일화는 결코 여행만으로 알 수 없다. 작가는 스위스인 남편을 만나 딸 레나와 함께 스위스 사회와 문화를 천천히 체감해 나가며 『사랑한다면 스위스처럼』을 썼다.